고교 연극 리허설 중 화재 발생
학생 2명 사망, 5명 부상

자정 무렵 극장 무대서 화재... 40여 명 긴급 대피
원인 조사 중, 학교 측 "깊은 애도" 표명

사라 미첼
편집자 주: 본 기사는 2004년 5월 21일자 체스터튼 타임스 원문 기사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및 미성년자 권리 보호를 위해 일부 이름과 식별 정보가 편집되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아카이브 버전 - 2005년 5월 업데이트]

체스터튼 - 목요일 밤 늦은 시간, ███████ 고등학교극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학생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5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경 시작된 학생 연극 공연의 드레스 리허설 중 발생했다. 학교 강당에서 진행 중이던 리허설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으나, 자정 무렵 무대 뒤편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체스터튼 소방서장 로버트 체임벌린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목요일 밤 11시 58분에 접수되었으며, 소방대는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이미 무대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라고 체임벌린 서장은 말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중이었고, 일부는 연기 흡입으로 기침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망한 학생은 11학년 ██████ ██████(17세)와 10학년 █████ ███(16세)로 확인됐다. 두 학생 모두 무대 뒤편에서 발견됐으며, 연기 흡입과 화상이 사인으로 추정된다고 버몬트 주 검시관실이 밝혔다.

부상당한 5명의 학생 중 3명은 화상 및 연기 흡입으로 체스터튼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귀가했다. 병원 측은 입원 중인 학생들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화재 타임라인

  • 오후 7:30 - 드레스 리허설 시작
  • 오후 11:58 - 화재 신고 접수
  • 자정 12:25 - 소방대 현장 도착
  • 오전 2:15 - 화재 진압 완료
  • 오전 3:30 - 2명 사망 공식 확인

당시 강당에는 약 4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연극부 지도교사 ██████ █████는 "리허설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었습니다. 갑자기 무대 뒤에서 불꽃이 튀는 소리가 들렸고, 순식간에 커튼에 불이 붙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개인정보 보호: 미성년자 보호 및 유가족의 프라이버시 권리 보호 요청에 따라 사망 및 부상 학생들의 이름이 편집되었습니다. 원본 기사는 체스터튼 공공도서관 마이크로필름 아카이브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버몬트 주 화재조사국의 마크 톰슨 조사관은 "현재로서는 노후된 조명 장비의 전기 합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체스터튼 경찰서는 사고의 모든 측면을 조사하고 있으며, 여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대변인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금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을 휴교로 결정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건물 안전성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강당을 폐쇄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강당 시설은 1978년에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보수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비극을 계기로 모든 학교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최종 조사 결과가 2-3주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들은 안전 규정 강화와 시설 개선을 약속했으며, 향후 모든 학교 행사에 대한 안전 프로토콜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체스터튼 타임스 2004년 5월 21일자 1면 기사의 디지털 아카이브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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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 2005년 5월 | 최종 업데이트: 2005년 6월 15일